통영합동활어창고(대표 서보선)는 지난 3일 통영사랑상품권 55매(환가액 55만 원 상당)를 도천동에 기탁했다.

인천 출신의 서보선 대표는 “28년 전 통영을 첫 방문했고, 통영에 터를 잡은 지는 20여년이 되어간다”며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는 통영의 소외된 계층과 더불어 살아가고자 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 4월 설립된 통영합동활어창고는 대한민국 활어유통시장 1번지이며 특히 인천, 서울, 강원도 등의 도매상들에게 최고 품질의 활어를 다양하게 공급하기 위해 불합리했던 작업방법을 개선 해 유통문화의 혁신을 이룬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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