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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역주민의 알권리를 위해 주어진 책임감을 다하고, 이를 침해하는 일은 단호히 거부하며 언론자유와 언론윤리를 지켜나갈 것을 다짐한다.
우리는 언론의 사회적, 공익적 기능을 다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사회의 건전한 여론 형성, 공공복지의 증진, 문화의 창달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며, 국민의 기본적 권리를 적극적으로 수호할 것을 다짐한다.
우리는 기자가 양심에 따라 보도활동을 할 때 가장 진실한 기사를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따라서 우리는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편집권이 독립되고 기자의 자유로운 취재활동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외부의 어떠한 간섭이나 부당한 이용에 단호히 거부할 것을 다짐한다.
우리는 언론인으로서 사실의 전모를 정확하게,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보도할 것을 다짐한다. 우리는 진실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바르게 평론할 것을 다짐하며,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용함으로로써 건전한 여론 형성에 기여할 것을 결의한다.
우리는 모든 사실에 대하여 진실을 바탕으로 바르게 보도, 평론하고 시민이 여론을 폭넓게 수용함으로써 건전한 여론형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우리는 개인의 명예와 독자의 반론권을 존중하고 언론이 상업주의와 선정주의에 물드는 것을 배격하며 오직 시민과 함께하는 언론이 될 것을 다짐한다.
우리는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지 않고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을 것을 다짐한다.
우리 언론인은 높은 긍지와 품위를 갖추어야 한다. 우리는 저속한 언행을 하지 않으며 바르고 고운 언어생활을 이끄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한다.
우리는 시민의 신문이라는 공유의식을 바탕으로 건전한 경영풍토를 조성할 것을 다짐한다.
또한 신문판매나 광고판매 활동에 있어서도 상도의를 지키며 건전한 영업풍토를 진작시킬 것을 다짐한다.
본 윤리강령은 2017년 8월 15일부터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