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 환경과(과장 조용상)는 지난 2일 2019년도 주요업무평가 최우수부서 선정 포상금 200만 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

조용상 과장은 “추운 날씨 속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논의해 포상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작지만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과는 2019년도 주요업무평가에서 마을단위 배출지점 수거전담반 운영을 제안해 최우수 부서로 선정돼 포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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