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25일 민간·가정어린이집 보육발전 유공자 1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유공자 표창은 매년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보육교직원의 노고 치하와 자긍심을 높이는 보육인 한마음 축제에 수여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되면서 표창장 수여식을 간소하게 가졌다.

표창장을 받은 유공자는 민간어린이집 10명, 김미자 원장(늘해랑), 박소윤 원장(도담), 이진숙 원장(쁘띠), 김미화 원장(엔젤), 차윤아 원장(유수안), 김미자 원장(키즈스쿨), 이승숙 교사(늘사랑), 김민정 교사(단비), 전수연 교사(연꽃), 김수정 교사(초콜렛)와 가정어린이집 7명, 진해숙 원장(나눔), 김옥희 원장(사임당), 전금숙 원장(소망), 이정민 교사(누리봄), 박정호 교사(모니카), 강미정 교사(오스타꼬마숲), 이명선 교사(행복한)가 수상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한다.”며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 준수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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