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제11기 수산업전문가과정(회장 박노현) 참가자들이 대학발전기금 300만 원을 경상대학교에 전달했다.

발전기금 출연식은 김무찬 해양과학대학 학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박노현 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오후 5시 해양과학대학 학장실에서 열렸다.

박노현 회장은 “수산업전문가과정 제8기는 그동안 배우고 익힌 지식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수해양 지도자가 될 것을 다짐하면서 발전기금을 출연하게 되었다.”면서 “대학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산업전문가과정은 경상남도 내의 유능한 수산업경영인과 기타 수산업 종사자를 선발하여 미래의 해양산업의 기수로 양성하는 전문교육과정이다. 전공과목은 패류 양식ㆍ가공‧ 유통과정으로 되어 있으며, 수산업과 관련된 전공ㆍ현장실습 및 교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통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