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렬여자중학교 2학년 학생들과 담임교사가 지난 25일 통영소방서(서장 최경범) 119안전센터 4개소(죽림,무전,서호,도남)를 찾아 감사의 편지와 위문 선물을 전달했다. 충렬여자중학교 학생들은 정성스런 선물을 마련하여 겨울철 화재예방과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소방대원들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화재 대피 방법 교육, 소방차량 소개, 기념사진 촬영 등을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통영소방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충렬여자중학교 선생님이 제자들과 함께 소방서를 방문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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