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50주년 맞은 BNK경남은행(통영지점장 손영익)가 통영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경은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0일 통영시청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관내 저소득 모범청소년 중·고생 3명을 선정해 중학생 2명에게는 각각 50만 원, 고등학생 1명에게는 100만 원을 지원해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손영익 통영지점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후원으로 경남은행 창립50주년 의미가 더 커진 것 같다”고 전했다.

강석주 시장은 “매년 다양한 기부와 지원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남은행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육성 및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올해에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설․추석 온누리상품권, 여름나기 쿨박스, 이웃사랑 성금 및 온누리상품권 기탁 등 끊임없는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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