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9일 2020년 신규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에 지정서 및 현판을 전수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여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우수 보육인프라로서 기능을 할 수 있는 제도로 경상남도에서 심사 후 선정된다.

올해 선정된 공공형어린이집은 모니카어린이집, 아기별어린이집, 키즈스쿨어린이집, 토마토어린이집, 튼튼어린이집 등 5개소로 2023년 9월 30일까지 3년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에 대하여는 지정서와 현판, 운영비(보육교사 급여 상승분, 유아반 운영비, 교육환경개선비), 추가 취사원 인건비, 보육품질비 등이 지원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우수한 보육인프라를 구축해 아이 낳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통영을 만들어 가자”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어린이집 방역과 철저한 위생관리로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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