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신동 통장협의회(회장 정판세)가 지난 10일 남망산 디피랑 단체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통영의 야간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남망산 디피랑을 통장들이 먼저 관심을 가지고 체험하여, 주민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견학에 참가한 23명의 통장들은 형형색색의 빛과 다양한 효과로 탈바꿈한 첨단 LED시설인 디피랑 구석구석을 둘러본 후 “시각적인 감각을 되살린 아름다운 밤을 만끽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정판세 통우회장은 “남망산은 오랜 시간동안 통영 시민들의 추억이 깃든 장소였는데,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며 디피랑 홍보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황종철 북신동장은 “통영시의 새로운 관광시설로 부상한 디피랑에 통장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며 “통영을 대표하는 명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신동에서는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동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생단체들을 중심으로 디피랑 견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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