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홍유빈(충무여중1), 정현우(충무고3), 차상희(충렬여고3) 선수

꿈나무 국대- 홍유빈(충무여중1)
청소년 국대- 정현우(충무고3), 차상희(충렬여고3) 

트라이애슬론(철인3종)의 메카 통영의 중고교생 3명이 꿈나무와 청소년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통영시철인3종협회(회장 이영길)는 홍유빈(충무여중1), 정현우(충무고3), 차상희(충렬여고3) 선수가 2020 꿈나무,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영길 회장은 올해 코로나로 경기가 전면 취소되면서 지난해 열렸던 2019 Tongyeong ITU Triathlon World Cup Sponsored by 2XU,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철인3종선수권대회 겸 장애인철인3종선수권대회 등 다수 대회의 성적을 기준으로 통영시 선수 3명이 선발되었다고 전했다.

통영시철인3종협회 소속 김동준 감독도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지도하여 전국체육대회나 소년체전 등 좋은 성적을 거두어 통영시를 빛내는 선수를 만들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대한철인3종협회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꿈나무 국가대표를, 중고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국가대표, 대학.일반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대표 등 3단계로 나눠 선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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