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랩 배원규 대표(현 숭실대학교 교수)가 지난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세대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 산양읍을 위해 고생하는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천연샴푸 및 바디워시 50세트(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배랩 대표인 배원규 교수의 모친 최점자 님이 고향 통영을 생각하며, 피부질환 및 환경호르몬에 노출되어 있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피부손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닥터배올가노테라피를 후원하게 되어 그 의미를 더하였다.

이재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선뜻 기탁해 준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보내주신 따뜻한 온정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랩은 피부에 효과적인 천연 성분을 엄선하여 개발한 특허 성분을 기반으로 우리의 건강과 세상에 이로운 기술을 연구하여 다양한 피부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화장품 회사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테라피 제품을 기탁하는 등 나눔의 손길을 건네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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