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이 8월 10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섬 지역 6개 초, 중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 찾아가는 섬마을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이 캠프에는 통영 관내 도서지역인 사량면, 한산면, 욕지면에 소재하고 있는 초등학생 3~6학년 43명과 중학생 40명, 총 83명이 참가한다. 캠프 운영에는 원어민영어보조교사 6명과 협력교사 12명이 참가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짧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실시되는 이번 섬마을 영어캠프에서는 원어민영어교사와 함께하는 활동 중심의 수업을 통해 섬마을 학생들이 영어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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