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의 ‘늙은 부부 이야기’ 21일, ‘지젤’ 9월 18일
‘임도경 바이올린 리사이틀’ 23일, ‘피노키오의 모험’ 9월 4, 6일

예술의 전당이 선별한 우수한 공연을 영상화하여 전국 어디서나 만날 수 있게한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의 연극 콘텐츠 ‘늙은 부부 이야기’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상영된다.

티켓은 전석 무료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띄어앉기 좌석 배정으로 인해 전화 예약이 필수다.

23일 오후 3시에는 ‘위너스&마스터스 시리즈: 임도경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역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장소는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이며, 이 또한 사전 예약 필수다.(055-650-0400)

9월 4일 오후 7시 30분과 9월 6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는 TIMF앙상블 마스터 시리즈로 ‘피노키오의 모험’이 전석무료로 공연된다.

잘 알려진 동화 카를로 콜리디의 <피노키오의 모험>이 일러스트 삽화 그리고 음악을 접목하여 재탄생한 공연이다. 공연 장소는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이며, 만3세부터 입장이 가능해 연령제한으로 음악당에 출입하기 어려운 유아들이 참여할 수 있다.

9월 18일에는 ‘영상으로 만나는 지젤’이 상영된다. 이 작품도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의 작품이다. 죽음을 뛰어넘는 애틋하고 숭고한 사랑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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