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동해거류면에 있는 대안학교인 동해청소년학교에 천재기 군의원이 방문, 코로나19로 인해 통제된 생활을 하던 아동들에게 강의를 했다.

천재기 의원은 유년 생활과 성장기 극복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포기하지 말고 인내력을 가지고 극복하자”는 내용의 강의로 아이들의 가슴을 찡하게 해주었다.

“나는 흙수저라서 아무리 노력해도 안 돼.”라는 말을 하지 말고 긍정적인 삶 최선을 다하는 사람, 감사하는 건강한 육체를 가짐에 감사하는 사람이 되자는 강의는 큰 울림을 주었다.

천재기 의원은 청소년학교에 거주하는 동안 챍읽기, 재능 발견하기, 사회 적응력 습득, 모의창업력(스스로 미래설계)해보는 기회를 가지라고 권했고, 아이들은 진지하게 경청했다.

대안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의 마음속에 ‘꿈, 인내’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큰 계기가 되었다.”면서 “지금 현재 우리가 해택 받는 것에 감사하고 사회에 필요한 사람 사회에 환원하는 사람이 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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