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풋살협회(회장 조영섭)는 지난 1일부터 죽림풋살구장에서 관내 유소년을 100여명을 대상으로 ‘통영시 풋살협회와 함께하는 FC TONG 유소년 무료 풋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풋살교실은 양경환 전무이사 등 선수 출신의 협회 이사진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져 유소년들의 풋살 개인기, 전술 훈련과 실전 경기까지 펼쳤다.

조영섭 협회장은 “적은 인원으로 좁은 공간에서 즐길수 있는 풋살은 지역의 유, 청소년들의 여가 선용과 체력 증진에 적합한 운동이다” 며 “앞으로 풋살 경기장 확충과 연령별 전국 대회 개최를 통해 통영을 풋살 메카로 알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통영시풋살협회는 통영시 체육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로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2020년 1월 8일 광도면 해피데이 제우스홀에서 조영섭 초대회장 취임식과 함께 정식 발족됐다.

통영시풋살협회는 통영시 풋살의 생활체육 대중화와 함께 전문화, 엘리트화 실현을 위해 조영섭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고문 2(정동영, 유창훈),자문위원 4(천형수, 진장상곤, 정창남, 유순천), 부회장 6(김봉석, 김형길, 정필주, 김종균, 차희석, 박용수), 전무이사(양경환), 경기이사(이성용), 심판이사(남진우), 홍보이사(조성재), 홍보부임원(장철주) 등의 임원진과 12개 클럽 동호회, 500여 명의 풋살 동우회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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