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동(동장 김경중)에서는 지난 8일 동장 및 직원을 비롯하여 지역구 시의원과 주요 자생단체장이 함께 관내 주요사업장 및 재해취약지를 방문하고 지역민원 로드체킹을 추진하였다.

소통과 공감의 열린 행정 추진을 위한 첫 걸음인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먼저, 지난 7일 통장회의에서 건의된 지역민원에 대한 로드체킹을 통해 실태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주민불편사항의 신속한 해소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사전 대비를 위해 급경사지 및 붕괴위험지역, 배수지 등 재해우려지역 예찰활동을 추진하였다.

또한, 광바위 수변산책로 정비사업 준공 현장 확인을 시작으로 지역 주요 현안사업인 통영대교 밑 ~ 민수사 수변산책로 보수보강공사, 광바위 진입도로 인도설치공사, 미수동주민센터 뒤편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공사 등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안사업의 추진계획을 중점 점검하는 등 현장행정을 강화하였다.

김경중 동장은 “지역을 위하여 적극 협조해주시는 의원님과 자생단체장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하며 “아름답고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해 현안사업 추진 및 주민불편 해소에도 각별히 신경 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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