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골목소상공인 한마당 행사’ 통영은 3곳서 진행

오는 11일은 광도면 죽림 만남의 광장, 18일은 항남동 한산대첩광장, 25일은 미수동 연필등대 앞에서 통영의 ‘골목소상공인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이며 주관은 통영시소상공인연합회가 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상권 침체와 매출급감 등 피해를 입고 위축되어 있는 골목상권에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남도내 전 시·군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주요 행사로는 프리마켓 운영, 무대 공연, 게릴라 이벤트, 즉석게임, 경품추첨 등으로 이루어지며, 2천만원 상당의 모든 경품은 통영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경품권 응모는 행사 지정일 7일 이내 통영관내(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 2만원이상 구매한 카드매출전표 또는 현금영수증을 당일 행사장에 접수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참여하는 시민들께 안전한 행사를 위한 질서유지와 마스크착용, 손 소독 등 생활 속 방역 지침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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