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센터장 조민)는 지난 1일 둥지 협동조합의 집수리 학교 2기 ‘내 집 내가 고치기’ 기초 이론 교육 과정과 전문 실습 교육 과정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승포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행복한 둥지 홈닥터 사업의 일환으로 거제시 도시재생과가 주관하고 장승포 둥지 협동조합이 주최해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둥지 협동조합원 중 건축 분야의 이론 및 실무 전문가인 김종현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거제 전체 시민 중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7주동안 운영했다.

지난달 20일에는 기초 이론 교육 과정 수료생 20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지난 1일 전문 실습 교육 과정의 수료생 9명에게 수료증 수여를 했다.

센터장 조민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협조하며 지난 7주간의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해 주신 모든 수료생들께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둥지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으로 주민 교육 프로그램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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