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행안부의 ‘2020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사업’ 공모에서 ‘인공지능 기반 국공유지 분석’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인공지능 기반 국공유지 무단 점유지 분석’ 사업은 1억원(국비 5천만원 시비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국·공유지 영상데이터 수집, 인공지능 기반의 이미지 판독모델 개발, 국공유지 불법 점유 의심지 도출 및 시계열 영상을 통한 변화 감지를 분석 할 계획이다.

또 현업부서인 회계과, 건설과, 도로과 등과 협업하여 노동집약적 국공유지 실태조사 업무의 한계 극복과 공유재산 무단 점유지 누락 세원 발굴, 불법시설물설치 및 전대 등 공유재산대장 현황과 불일치한 재산에 대한 위법여부 확인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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