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뉴딜300 해수부 현장자문 “주민과 소통”
어촌뉴딜300 해수부 현장자문 “주민과 소통”
  • 김선정 기자
  • 승인 2020.0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업비 511억원 투입되는 해수부 사업 중간보고회

사량도 내지마을에서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5개항)에 대한 어촌뉴딜300사업 해수부 현장자문 실시결과 중간보고회가 지난 18일, 19일 이틀간 있었다. 지난해 해양수산부 공모를 통해 달아항, 봉암항, 영운항, 내지항, 학림항이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돼, 그 외 기항지 개선사업 4개항(북구항, 동부항, 동좌항, 대항항) 등에 총사업비 511억원을 투입하여 오는 2022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기로 되어 있는 가운데, 점차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5월 13일부터 15일에는 1차 해수부 현장 자문이 있었고, 이 자리에서 다양한 전문가 의견이 제시된 가운데, 지역민들의 의견수렴이 있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관련 법규 검토 및 주민의견을 반영한 조치사항을 설명하고 추가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전문가 견해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수산·어촌·관광·레저·항만·경관·공동체 활성화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해수부 총괄조정가와 자문위원, 용역사, 통영시 담당 공무원 및 한국농어촌공사·한국어촌어항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존 방파제가 물의 소통이 없어 마을 안쪽 바다가 썩는 등의 민원에 대해 전문가들이 소통구 위치를 동네 쪽으로 붙이는 등의 방법을 제안하며 기본계획을 조금씩 구체화시키는 시간이었다.

통영시는 “오는 7월에 해수부의 2차 현장방문이 계획돼 있다”며,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기본계획 완성하여 조기에 해수부 기본계획 심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이 마무리되면 대상지역의 여객선 접안시설, 어업기반 시설 등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민들의 생활과 이동, 관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