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XR+α(공공,산업적용) 프로젝트 착수보고회

통영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XR+α(공공,산업적용) 프로젝트’지원 과제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XR+α(공공,산업적용) 프로젝트’지원 과제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지자체 중 최초로 땅속 시설물을 들여다볼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시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통영시, (재)경남테크노파크, VR․AR전문기업인 ㈜익스트리플, GIS시스템구축 전문기업인 ㈜브이엔지가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공식적인 사업 착수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익스트리플 노진송 총괄PM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의 지하시설물관리에 적용되는 확장현실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고 활용되며 검증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밝히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본 사업은 우리시에서 추진 중인 ‘지역밀착형 드론배달점 구축사업’,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구축사업’, ‘해안변 음악방송 시스템 구축사업’ 등과 더불어 우리시의 선진 정보화 행정에 큰 몫을 하게 될 것”이라며 상호 협력하여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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