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팔포항 앞 해상에서 빠진 사천 거주 남성 A씨(38)를 구조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7시 50분경 행인이 팔포항 앞 해상에 떠있는 사람을 발견하고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후 경찰관이 입수해 A씨를 구조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자살의심자로 신고된 상태로 음주상태 였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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