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오비도 사당개마을에서 오비도 주민 A씨(79세)가 물에 빠져 숨졌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지난 26일 오후 4시 11분경 A씨의 부인이 물가에 빠진 남편을 발견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발견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었으며, 해경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통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