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통영.고성 당원협의회는 15일 오후 당협사무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정점식 의원을 만장일치로 당협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1월 9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당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는 공정한 경선을 위해 전국 당협위원장 일괄 사퇴를 의결한 바 있다.

정점식 의원은 “당협위원장이자 통영‧고성 국회의원으로서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바로 잡고, 침체된 통영·고성 경제를 부활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통영·고성 당원들의 단합을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전국 최고의 당원협의회로 만드는데 솔선수범하겠다”라며 “2022년 치러질 대통령 선거, 지방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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