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통영도·시의원 일동(도의원 정동영, 강근식, 시의원 강혜원, 김미옥, 배도수, 손쾌환, 유정철, 문성덕, 전병일, 이이옥)은 지난 22일 통영시에 통영사랑상품권 620만원(도의원 140만원, 시의원 480만원)을 기탁했다.

미래통합당 통영도·시의원 일동은 지난달 26일에도 성금 56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 날 상품권을 전달한 전병일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 이번 2차 기탁은 지역 소상공인, 사용자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기탁한 상품권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피해주민 124세대에 5만원씩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통영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증가 및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통영시에서 발행한 것이며,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주유소, 식당, 서점 등 사용가능한 가맹점이 많고 가맹점 수수료도 없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증대효과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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