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구치소 교정협의회 (회장 김형길, 전임회장 손옥선)가 지난달 20일 통영구치소(소장 노영길)에 라면 33박스(약 1,300개)를 기증했다. 이 라면은 코로나19 사태로 시설 내 있는 수용자들에게 특식으로 전달됐다.

교정협의회 김형길 회장과 손옥선 전임회장은 “시설 내에서 코로나19사태로 고생하고 있는 수용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통영구치소 노영길 소장은 교정협의회 김형길 회장 및 손옥선 전임회장에게 “이번 지원으로 접견 및 종교행사 등이 차단되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수용자들을 관리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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