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드림스타트는 4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0년도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관내 만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86가구, 137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가정방문을 통해 진행된다. 대상자 및 가구 구성원과의 면담을 통한 욕구조사, 아동 양육환경 조사 등을 바탕으로 드림스타트 대상자를 선정, 오는 7월부터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통영시드림스타트는 건강검진을 비롯한 소방안전교육, 인터넷중독예방교육, 아동권리교육 등 17종의 필수서비스 및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지원, 심리‧언어치료 지원, 가족 현장학습, 영유아 부모교육 등 28여종의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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