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23일 오후 12시 58분경 척포항 인근 바다에서 발생한 승선원 1명 타고 있는 A호(선박 1.98톤, 연안복합)를 예인하였다고 밝혔다.

A호는 지난 22일 기관고장으로 한차례 예인된 선박으로, 23일 오전 엔진수리 후 이동 중 또 다시 엔진이 고장나 A호 선장 B씨가 통영해경으로 신고를 했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보내 척포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하였으며 수리 완료 후 이동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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