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들의 피해보전 해결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

정점식 의원(통영.고성, 미래통합당)이 20일 도산면 동보방파제 화재 현장을 찾았다.

정 의원은 당소속 도.시의원들과 함께 전날 13척의 선박이 불탄 화재현장을 방문해, 통영해경 서장으로부터 상황을 설명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화재는 19일 오후 6시 8분쯤 도산면 동보방파제에 정박 중인 소형선박 9척과 바지선 4척에 옮겨 붙었고, 소형선박 7척이 전소됐으며 2척은 기관실 등이 부분소실 되었다. 해경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혔다.

정점식 의원은 “신속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 파악과 침몰된 바지선 1척의 인양작업 등 후속 대책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들의 피해보전 해결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자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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