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원

통영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취약시설(어린이집,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kf94 마스크 1,546장을 긴급 지원했다.

전국 어린이집은 현재 4월 5일까지 휴원이 연장되었으나 통영시에서는 맞벌이 가정,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아동을 위하여 관내 81개소의 전 어린이집에서 1,065명의 아동이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자생원 등 장애인복지시설에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손씻기 및 마스크 착용 등 시설종사자 및 이용자 개인 위생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정기적인 소독 및 방역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은 어린이집 긴급보육 아동에게 마스크 1,300장을 지원하고, 자생원 등 장애인복지시설 아동 및 종사자에게 마스크 246장을 배부했다.

마스크를 지원 받은 시설에서는 “돈으로도 사기 어려운 귀한 마스크를 지원해 주신 통영시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위생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죽림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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