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기’ 시설 방문해 성품 300만원 전달

통영상공회의소(회장 이상석)가 회원사인 우리은행 통영지점(지점장 박위영)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인‘엄마와 아기’를 후원했다. 지난 17일 시설을 방문해 미혼모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성금 200만원과 생활용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제47회 상공의 날’을 맞이한 대한상공회의소 및 지역상공회의소가 전국 미혼모들의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통영상의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들의 경제적인 자립은 물론 자신과 아이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였다.

이상석 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엄마와 아기’ 같은 시회복지시설은 더욱 소외 될 것으로 예상되어 성금품을 마련했다. 미약하나마 엄마와 아이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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