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민문화회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차단을 위해 통영시는 시민문화회관과 시립도서관 4개소(통영시립·충무·산양·욕지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 3개소(안정, 더팰리스, 달아작은도서관)를 3월 8일까지 휴관한다.

이미 앞서 경남도 교육청에서 교육청 소속 통영도서관(통영중 옆) 휴관을 결정하여, 통영시의 모든 도서관이 휴관에 들어간 것이다.

통영시는 “코로나19의 대응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경남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감염을 방지하고 통영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휴관기간은 감염병 확산 및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시민문화회관은 현재 문화회관 시설 전체를 이용할 수 없으며, 공연장 및 전시실 대관도 일시 중단했다.

시립도서관의 경우 도서의 반납은 각 도서관별 무인반납기에서 가능하며 현재 대출 중인 도서는 일괄적으로 3월 20일까지로 반납 연기 처리한다.

휴관기간 동안 도서관에서는 방역과 집기살균소독 실시 및 장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시립:☎055-650-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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