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정성수)는 지난 14일 광도면소재 베짱이가든에서 통영재향 경우회(회장 박성환)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근 부임한 정성수 서장과 강경철 경무과장, 김수환 생활안전과장, 이용훈 여청과장, 양영진 수사과장, 김용덕 경비과장, 정도안 청문감사관이 참석하였다.

또한 퇴직경찰의 법정단체인 통영 재향 경우회(회장 박성환)는 이형원 고문 등 임원진 전원이 참석하여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요지는 2020년 경찰개혁 추진사항 공유와 경우회 활성화 등의 요지가 논의 되었다.

정성수 경찰서장은 인사말에서 “경관이 수려한 한려해상공원의 중심도시 통영의 치안 책임자로 부임하여, 건강한 선배님들을 뵙게 되어 반갑다”며 “후배 경찰을 이끌어 주시는 선배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통영 재향 경우회 박성환 회장은 “도내에서 유능한 경찰서장으로 정평 난 서장님이 부임한 만큼 소통으로 지역치안을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는다”며 통영경찰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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