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안익규, 민간위원장 박종헌)는 지난 18일 구촌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복시서비스에는 도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황정녀), 통영서울병원, 통영노인전문병원, 이철헤어커커, 15번가, 도산헤어숍, 통영건강지킴이, 강경화 노래강사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은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하여 감염병 예방 요령에 대한 설명과 어르신들이 평소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생활습관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 도산면새마을부녀회와 구촌부녀회에서 굴떡국과 돼지고기 수육을 준비하여 구촌, 범골 마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의료봉사와 이·미용봉사, 피부관리, 지압, 건강뜸, 음악공연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했다.

안익규 도산면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 요령을 직접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참여단체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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