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구조협회 통영구조대(대장 조창국)는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랑이 모이는 샘 가족들과 뜨듯 따듯 목욕데이를 16일에 가졌다.

통영구조대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뻗어 각 사회복지기관들과 협력체계를 이루어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명절나눔행사, 뜨듯따듯 목욕데이, 응급처지 및 소화기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따듯한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통영구조대 조창국 대장은 “목욕봉사가 쉬운일이 아닌데도 행복한 표정으로 행사를 진행해준 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하며 목욕비와 밀감 3박스를 후원하였다. 또한 “2월 22일에 있을 엄마와 아기 응급처지 및 소화기 안전교육도 탈없이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며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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