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오후 1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예술이 산업화된 지 오래지만 아직도 문화예술로 취업을 하거나 창업을 해서 성공하는 사례는 흔치 않다.

이런 고민에 해법을 찾기 위해 통영시와 LH가 주최하고 통영리스타트플랫폼과 사)한국연기예술학회가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아트홀에서 다양한 섹션별 주제 발표와 질의가 진행된다.

이날 주제별로 ‘통영이란 어떤 곳인가’를 유용문 통영문화도시추진위원장이 발표하고, 류혜영(미디어스통영 대표) 기자와 박성준(한국영상대), 최성윤(서경대) 교수가 질의자로 나선다.

‘삶속의 예술, 예술속의 삶’ 주제로 이기호(경성대) 교수가 발표한 후 이용민 통영국제음악재단 본부장과 유원용(경북대), 최미선(백석대) 교수가 질의한다.

일정 중간인 오후 4시에는 하미연의 해금 연주로 휴식시간을 잠시 갖는다.

‘통영에서 예술로 창업하기’ 주제는 김윤미 경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기획실장이 발표자로, 으은석 통영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신현주(중원대), 강양은(청운대) 교수가 질의한다.

‘에술형 일자리의 사례’에 대해 정미숙(가톨릭관동대) 교수가 발표하고, 김영권 통영문화해설사와 김은경(중앙대), 최종한(세명대) 교사 질의한다.

또 오후 4시 20분부터는 안치운(호서대) 교수의 ‘문화예술 적작권법 이해와 연구윤리’ 특강도 있다.

마지막으로 오후 5시 50분부터는 어일선(청주대) 교수의 사회로 종합토론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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