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회화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진철)·부녀회(회장 윤정애)는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둔리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회화면 배둔리~당항리 10km 구간의 14번 국도 가변도로, 엑스포 공룡탑 입구도로 및 논비탈의 도로변 쓰레기를 줍고, 보행에 불편을 주는 잡초 및 잡목을 제거하였다.

이날 회원 30여명은 각종 쓰레기를 주워 담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장근종 회화면장은 “설 명절을 대비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해주시는 새마을남여지도자들께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아름다운 회화면 가꾸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화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주민들을 위한 자원봉사 등 왕성한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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