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목욕업중앙회 통영시지부(지부장 박연대)는 지난 16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목욕업 정기총회를 가졌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목욕업주들은 목욕업을 통해 시민 생활의 편의와 위생적 환경을 최일선에서 서비스하는 운영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 하고 공중위생 영업기준을 준수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따뜻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매년 정기 총회시마다 실행해오고 있는 소정의 장애인 돕기 성금을 올해도 변함없이 잠포학교 학생, 자생원생 등 6명의 장애인들에게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박연대 통영시 목욕지부장은 “깨끗하고 행복한 통영을 위해 전 회원들의 작은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함께할 것”을 다짐하였다.

통영시 공중위생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에 목욕업을 운영하기 힘드시지만 많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위생적 환경 만들기에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장애인 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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