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과 및 읍면동 환경담당자 참여

통영시의 15개 읍・면・동 환경담당 직원들이 자원순환과와 함께 지난 14일 ‘클린통영 구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0년 1월 1일자 인사발령에 의거해 청소업무 담당직원들에게 당면 현안사항을 안내하고 직원들의 불편(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통영시는 클린통영 구현을 위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홍보 △다회용품 사용 권장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 동영상 상영 등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9가지 시책을 읍면동 직원들에게 안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천동 직원은 “청소 업무를 하다보면 힘든 점도 많지만 시민들로부터 시가지가 점점 깨끗해진다는 소리를 들을 때 마다 공직자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은열 자원순환과장은 “클린통영 구현을 위해 헌신한 읍면동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에도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청소업무에 매진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통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