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출신의 김평한 총경이 통영해양경찰서장에 취임했다.

통영출신의 김평한 총경이 통영해양경찰서에 취임했다. 지난 13일 오후 통영해경은 각 과장 및 경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김평한 제 25대 통영해양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평한 서장은 국민이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 모두는 맡은 업무에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업무에 있어서는 ▲첫째 해양안전사고 철저 예방 ▲둘째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관리 ▲셋째 근무기강이 확립된 직장 분위기 조성 ▲넷째 자기주도적,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업무추진을 강조했다.

신임 김평한 서장은 통영이 고향으로 1986년 해양경찰 순경으로 입문해 해양경찰청 감사담당관실 감찰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청문담당관실, 해양경찰청 감사담당관실 팀장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특히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상황실장, 인천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정보통신과장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통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