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의정보고회 “강석주 시장과 통영발전 위해 한 마음”
정점식 의정보고회 “강석주 시장과 통영발전 위해 한 마음”
  • 유순천 기자
  • 승인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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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국회의원(54.한국당)
정점식 국회의원(54.한국당)

정 의원 “지난 9개월 4년처럼 일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

자유한국당 정점식 의원(54.통영·고성)이 지난 10일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한국당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각급 기관장, 당원, 지지자, 통영시 간부공무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또 2부 행사로 정치평론가 고성국 씨와 30분간의 토크를 유튜브 채널 고성국TV로 생중계했다.

정점식 의원은 환영사에서 “지난해 보궐선거로 임기 1년의 국회의원이 됐지만, 4년 동안 할 일들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일 해왔다”며 “남은 몇 개월도 그런 마음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재인정부의 공수처법과 선거법 강행 처리를 위한 패스트트랙과 조국사태 등의 과정에서 국민과 한국당은 마음에 피멍이 들었다”며 “이런 난국을 극복하고 대한민국과 통영.고성의 새 희망을 위해 오는 4.15총선에서 한국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진 의정보고에서는 지난 9개월 동안의 국비 확보와 의정활동 등의 성과를 설명했다.

성과로는 성동조선 회생, 소아과 야간진료, 해상케이블카 논의, 2020년 지역예산 229억원 확보, 어촌뉴딜사업 800억원(통영500억, 고성300억) 확보, 용남면 미진이지비아2차 앞 상습침수 통로박스 개선을 비롯한 통영고성 도로개선 예산 40억원 확보 등을 설명했다.

입법 활동으로 지역문화진흥법,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국민체육진흥법, 개인정보보호법, 지하수법, 수산업협동조합법, 방송법, 문화재보호법,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전자어음의 발행 및 유통에 관한 법률 등 11건을 대표 발의하고, 모자보건법 등 60건을 공동 발의했다.

이날 정점식 의원은 문재인정부 성토 발언 후 연두순방으로 불참한 강석주 시장을 대신해 참석했던 부시장과 국장급 공무원들에게 “다소 불편한 얘기를 한 것 같다”며 이해를 구하기도 했다.

또한 국회에서는 여야가 치열하게 싸우더라도 통영발전을 위한 일에는 민주당 강석주 통영시장과 잘 협력하고 있다며, 지역에서는 모두가 통영당 당원이라고 정점식 의원은 강조했다.

유튜브로 생중계된 고성국 정치평론가와의 토크쇼에서 정점식 의원은 자신의 정치입문 과정과 황교안 대표와의 인연, 공안검사 시절 통진당 해산, 범 보수통합을 위한 당내 사정 등을 솔직히 밝혔다.

정점식 의원은 고성 대성초·고성중·창원경상고를 거쳐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창원지검 통영지청장, 대검찰청 공안부장(검사장)을 역임한 후 짧은 변호사 생활을 거쳐 지난해 4월 보궐선거로 당선됐다.

한편, 고성지역 의정보고회는 14일 오후 2시 고성문화체육센터에서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