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혁신 우수사례 발굴 보고회 등 혁신 분위기 조성

통영시가 지난 26일 발표된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혁신평가는 전문가 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자율혁신과 혁신성과, 혁신 확산과 국민 체감 등 3개 항목 14개 지표를 심사했다.

통영시는 2019년 한 해 동안 적극행정·혁신 우수사례 보고회를 분기별로 갖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부서를 선정했다.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반의 call과 App서비스가 결합된 온정택시를 출범시키는 등 혁신정책 추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혁신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곳은 5천만 원 이상의 재정인센티브와 정부 포상을 받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적극행정·혁신 우수사례 발굴 보고회 등을 통해 혁신의 분위기 조성에 힘쓴 것이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통영시가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