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보건소가 지난 20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와 경남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2019년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발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발전대회는 시군별 건강취약지역에 대한 보건사업 수행 및 건강위원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다. 통영시는 2010년부터 시작한 명정동, 2012년 시작한 산양읍, 그리고 2018년 신규 지역인 미수동의 건강증진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규 사업지역인 미수동건강위원회는 주민의 건강인지도 및 신체활동 향상을 위하여 ‘나누는 행복 한아름, 실버 체조교실, 경로당 노래교실, 건강생활실천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보건소 추진팀과 연계하여 심뇌혈관질환예방교육, 저염식 건강요리교실, 야간체조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으로 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썼다.

저작권자 © 통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