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여성회관(관장 김이순)의 1년 성과물이 지난 5일 공개됐다. 여성회관 3층 강당에서 열린 ‘2019년 통영시 여성회관 수강생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에서 작품 전시회와 공연 발표가 열린 것.

이날 발표회에서는 우쿠렐레, 생활영어반 팝송, 하모니카, 난타 공연이 있었다. 또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은 여성회관 2층 전시실에서 캘리그라피, 홈패션, 천아트, 프리저브드플라워, 손뜨개, 가구DIY 등 교육생들이 만든 작품 전시회를 했다.

통영시 여성회관은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취미반, 자격증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해 18과목 957명이 수료하였고 12월 현재에도 보드게임지도사 과정과 양말목공예 전문강사 2급과정 등 단기특강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