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 여성회(회장 조영인)가 지난 9일 도천동 소재 당동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은 12월에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 두 분이 있어 생일케이크를 놓는 등 생신상으로 준비했다. 어르신들은 함께 축하노래도 부르고 촛불도 끄며 행복한 점심을 드셨다.

조영인 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 여성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함께 어르신들이 올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나셨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들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 전했다.

김상만 도천동장은 “추운 겨울에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음식을 준비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 여성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우리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