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경상남도 공간정보 담당자 워크숍에서
도로명주소분야, 지하시설물 관리 분야 우수시군 수상

통영시가 지난 22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진주지사에서 열린 ‘2019년 도로명주소 및 지하시설물 공간정보 담당자 워크숍’에서 도로명주소와 지하시설물 관리 분야에서 각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남도에서는 안전하고 편리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매년 도로명주소와 지하시설물 분야의 업무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2019년 평가에서 도로명주소 분야는 통영시와 김해시가, 지하시설물 DB관리 분야는 통영시와 밀양시가 각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됨으로써, 통영시는 명실상부한 공간정보 관리 분야 최우수 시군으로 인정받았다.

통영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주목받는 공간정보 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지하시설물에 대한 전산화 사업에 힘써왔다. 2016년부터는 드론을 도입하여 최신성 있는 공간정보(항공사진, 3차원 공간정보 등)를 구축하여 행정에 활용함으로써 행정 혁신은 물론 시민의 불편사항 해소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현재 시스템을 사용하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통하여 현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시민활용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공간정보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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