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2기 봉평지구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봉평지구 도시재생대학’ 2기 수료식이 지난 18일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업지인 (구)신아조선소 별관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5주 동안 주민역량강화교육을 받은 28명이 수료했다.

지난 10월 21일 개강한 제2기 봉평지구 도시재생대학은 그동안 주민 스스로 지역의 자원 발굴과 사업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교육과정을 받았다.

도시재생대학 교육에 대한 추진경과 보고와 수료증 수여 및 기념촬영, 교육생들의 소감문 발표 등 주민들 간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 등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시의원, 공무원, 수강생 등 40여명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서 지역주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었다."며 "향후 운영주체로서 지역주민들이 어떤 방식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길 바라며, 향후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여 주민들과 함께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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