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백승두)가 지난 15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량면 전담 및 여성의용소방대장 이ㆍ취임 행사를 가졌다. 김덕봉, 김미화 대장이 새로이 취임하면서, 그동안 사량면 의용소방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교민, 하쌍심 대장이 이임했다.

이임회장들은 그동안 소방력이 부족한 도서지역에서 투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으로 재난방지와 소방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왔다.

백승두 통영소방서장은 “도서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각종 화재와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신 이교민, 하쌍심 전임 사량면 전담 및 여성의용소방대장님에게 감사하다”며 “김덕봉, 김미화 신임 사량면 전담 및 여성의용소방대장님을 필두로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합심하여 사량면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성실히 임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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