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동 맞춤형복지팀·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봉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혜란)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본)는 11월 19일 한려초등학교 앞 놀이터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행복찾아 ~주민속으로 ~ 찾고 연결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기획단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자원 발굴에 나섰다.

홍보부스에는 봉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사진과 홍보배너를 설치해 많은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내어줄 수 있도록 홍보전단지와 물품도 배부했다.

특히 이날은, 도남사회복지관 마을놀이터 사업 “얘들아 놀이터로 모여라”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아동들의 인성 및 지식향상에 도움이 되는 위인전, 동화책 등에 맞춤형복지팀 안내 스티커가 부착된 도서 100권을 나눠 각 가정에 홍보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고독사예방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피워라 행복꽃’ 주민 홍보를 위해 봉수골 일대에 홍보전단지도 배부하였다.

봉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재본 민간위원장은 “이번 홍보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속으로 찾아가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사람과 삶 중심의 맞춤형복지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하였으며,

김혜란 봉평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은 지역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봉평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찾아가, 지역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알권리를 향상시키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와 주어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행복찾아~ 주민속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기획단’을 분기별로 운영하여, 현장중심의 발굴활동을 펼쳐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통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