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안 등 심의

정영환 고성군의회 부의장

고성군의회(의장 박용삼)는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 제24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의결 ▲2020년도 예산안 심의․의결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지난 20일 개회된 본회의에서는 부의장 보궐선거로 정영환 의원을 선출하고, 군의원들의 공무 국외출장 결과보고서를 처리했다.

정영환 부의장은 “항상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보다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특히 21일부터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 한해 집행부의 각종 사업을 살펴본다. 사업의 문제점을 찾아 개선책을 제시하고, 예산의 효율성과 투명성 확보로 능률적 군정을 견인할 예정이다.

그 외 백두현 군수의 내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듣고, 추경예산과 내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회 오는 19일 본회의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용삼 의장은 “올해 마지막 정례회는 행감과 내년도 예산 심사 등 의회의 대표적 기능을 실천하는 중요한 회기이다”라며 “군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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